Original Article

(10권1호 30-6)

Relationships between Psychopathology and Tattoos in those Receiving Physical Examination for Conscription at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병무청 징병검사 수검자에서 문신과 정신병리의 관계

Hyun-Ki Lee, MD1;Young-Hoon Cheon, MD, PhD2;Young-Suk Paik, MD, PhD1;Hye-Jin Lee, PhD3; and Sang-Yeol Lee, MD, PhD1;

1;Department of Psychiatry1, School of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Iksan, 2;Incheon Chamsarang Hospital, Incheon, 3;Department of Public Health, Wonkwang University Graduate School, Iksan, Korea

Abstract

Objective : This study was aimed to discover the correlation between those getting tattoos and their psychopathology relating to their delinquent behavior and emotional problems.

Methods : Data for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19-year-old men who were receiving a physical examination for conscription at the 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400 data sheets were collected among them. All of the subjects were evaluated on the following measures : sociodemographic variants, Juvenile delinquency scal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Beck depression inventory,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and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Results : In comparison with those without tattoos, those with a tattoo scored higher in the scales that were related to delinquency, anger, depression, and negative emotion. Furthermore,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number of tattoos and the scores for the Juvenile delinquent tendency and behavior scale as well as on the, State-trait anxiety scale.

Conclusion : Those with tattoos had experienced anger, anxiety and depression more strongly in comparison with those without tattoos. These results recommend that tattooed males should be evaluated more on their regarding psychopathology compared to those without tattoos.

Keywords

Tattoos;Psychopathology;Military manpower administration.

FULL TEXT

Address for correspondence : Sang-Yeol Lee, M.D., Ph.D., Department of Psychiatry, School of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895 Muwang-ro, Iksan 570-711, Korea
Tel : +82-63-859-1044, Fax : +82-63-859-1040, E-mail : Psysangye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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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해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신은 현대에 이르러 전자문신시술 기계의 발명 등으로 인해 시술이 간단해 지면서 서양은 물론 국내에서도 개성 표현의 도구로써 문신을 시술 받은 이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에서 약 6,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던 최근의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4.5%에서 문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국내에서는 군 장병 및 교도소 제소자들의 문신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현상학적 연구들2,3,4,5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문신자의 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나 특정 정신병리와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문신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문신을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들과 함께, 문신자들과 특정 병리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문신자들과 범법 행위, 반사회적 인격장애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은 연구 보고들이 있다. 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일련의 연구에서 Newman6은 문신자들이 주로 공격 행동과 연관된 범죄가 많았음을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문신자 중 폭력, 특수 절도 등 강력범이 보다 많았던 것으로 보고된 배대균4의 연구 결과와 일치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Armstrong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일련의 연구 결과들7,8,9을 통해 문신자들 중 실제 조직 폭력과 연관된 경우는 5%에 불구하며 문신자들 중 상당수가 좋은 학업 수행을 보이며, 인구통계학적 배경에 있어서도 비문신자와의 두드러진 차이가 없는 등 문신을 단순히 문제 행동의 표지자로 볼 수 없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문신 존재 여부가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범죄성향, 분노, 우울, 불안 등의 감정에 대한 표지자일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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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
본 연구는 징병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전북 지방병무청 및 경북 지방병무청을 방문한 만 19세의 문신을 한 징병신체검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징병검사를 실시한 문신을 한 수검자 전원에게 설문지를 작성토록 했으며, 비문신자들의 경우 무작위로 설문지를 나누어주어 작성토록 하였다. 대상자 전원에 대해 징병검사 과정 중 정신건강의학과 징병전담의사에 의한 면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실 검증력이나 판단력에 장애 가능성이 있는 정신병적 증상이 현저한 경우와 인지저하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가보고식 검사가 어려운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설문을 성실하게 완성한 문신자 338명과 비문신자 415명 중 무작위로 각각 200명씩 총 400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는 최종학력, 직업, 부모 생존여부, 종교, 과거 법적으로 문제가 된 위법 행위 존재 여부, 가까이 지내는 친구나 사촌 이내의 가족들 중 문신을 한 사람이 있는지,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등을 포함하였다(Table 1). 문신자의 경우 문신의 개수와 문신을 처음 시행한 나이에 관한 설문을 부가적으로 실시했다(Table 2). 본 연구는 모든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았다.

평가도구

청소년 비행행동 및 비행성향 척도(JDS : Juvenile delinquency scale)
청소년의 비행성향 및 비행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척도로서 최윤진 등10이 청소년 문제행동 진단을 위한 연구에서 제시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의 유형과 유혜경,11 심정택,12 김준호13의 연구에서 나타난 청소년 비행의 유형들을 참고하여 김선남14이 제작한 척도이다. 비행행동 척도의 경우 지위비행, 학업비행, 반항적비행, 폭력비행, 성비행의 5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된 19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행성향 척도의 경우 응답자의 또래 동조성, 비행친구의 수와 친구들의 비행성, 비행적 가치관, 충동적 성격 특성의 5개 하위 요인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STAXI :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pielberger 등15에 의해 분노 경험의 두 가지 구성요소인 상태분노와 특성분노를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서 한국 사람에 맞게 전겸구 등16이 표준화한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 표현 척도(K-STAXI : Korean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를 사용 하였다. 이 척도는 자율 신경계의 각성을 동반하여 다양한 강도로 표현되는 주관적 느낌을 의미하는 상태분노와 광범위한 상황들에 대해 화나고 좌절감을 경험하게 되는 성향을 의미하는 특성분노에 대해 각각 10문항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Beck 우울 척도(BDI : Beck depression inventory)
우울증의 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Beck 등17이 개발한 자가보고형 검사이다. 우울증의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신체적 증상 영역을 포함하는 21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해 심도에 따라 각각 0~3점으로 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명권18이 번안한 우울 질문지를 사용했고 이영호 등19의 제안에 따라 총점 16점을 전후로하여 16점 미만은 비우울증상 집단, 16점 이상은 우울증상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상태-특성 불안 척도(STAI :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pielberger 등20이 개발하고 김정택21이 번안한 척도로 상태 및 특성 불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검사로서 각각 20문항씩 총 4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의 그렇지 않다'(1점)에서 '거의 언제나 그렇다'(4점)까지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정적 정동과 부적 정동 목록(PANAS :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Watson 등22이 정적 정동과 부적 정동 같은 상태적 기분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자가보고형 기분 척도로서 이유정 등23이 번안한 것이다. 정적 정동과 부적 정동에 대해 각각 10문항씩 총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많이 그렇다'(5점)까지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 분석 및 통계 처리
문신집단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문신자 집단과 비문신자 집단으로 구분한 뒤 비행성향, 분노표현, 우울 정서, 불안, 정적 정동과 부적 정동을 t-test를 통하여 비교하였다. 문신자 집단을 범법 행위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으로 나누어 비문신자 집단과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비교하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Scheffe 사후검증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각 변인들의 상호관계를 비교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는 SPSS for win, version 19.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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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자와 비문신자 집단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문신자의 경우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 평균 교육 연수(t=-14.56, p<0.01), 직업(χ2=119.54, p<0.01), 부모 생존여부(χ2=23.69, p<0.01), 범법행위 여부(p<0.01), 문신한 친구 여부(p<0.01), 문신한 가족 여부(p=0.03), 사회경제적 수준(χ2=19.99,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1). 또한 문신자 집단에서 1인당 문신의 개수는 평균 2.34개(±1.77)였으며 처음 문신을 시행한 나이는 평균 15.84세(±1.15)였다(Table 2).

문신자와 비문신자 집단간의 비행성향, 분노 감정, 우울, 불안, 정적/부적 정동 등의 점수 비교
문신자와 비문신자 집단간의 차이에서 청소년 비행 성향(t=1.99, p<0.05), 청소년 비행 행동(t=12.01, p<0.001), 상태 분노 (t=3.55, p<0.001), 특성 분노(t=4.25, p<0.001), 우울(t=6.82, p<0.001), 상태 불안(t=3.82, p<0.001), 특성 불안(t=3.45, p<0.01), 정적 정동(t=-3.07, p<0.01), 부적 정동(t=2.22, p<0.05) 등 모든 척도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문신자 집단이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 비행 성향 및 행동, 분노 감정, 우울, 불안, 부적 정동 척도들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정적 정동 척도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Table 3).
문신자 집단을 범법 행위가 있었던 군과 없었던 군으로 나누어 비문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에도 청소년 비행 성향(F=11.21, p<0.001), 청소년 비행 행동(F=84.58, p<0.001), 상태 분노(F=10.87, p<0.001), 특성 분노(F=16.39, p<0.001), 우울(F=29.42, p<0.001), 상태 불안(F=9.96, p<0.001), 특성 불안(F=6.83, p<0.01), 정적 정동(F=5.86, p<0.01), 부적 정동(F=3.94, p<0.05) 등 모든 척도들에서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정적 정동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들에서 범법행위의 과거력이 있는 문신자 집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범법행위 과거력이 없는 문신자 집단, 비문신자 집단의 순이었다(Table 4).

문신자 집단에서 사회문화적 요소들과 각 척도들 간의 상관관계
문신을 한 수검자 집단에서 각 척도들간의 상관관계는 Table 5와 같다. 교육 년수의 경우 문신의 수(r=-.325, p<0.05), 비행행동 척도(r=-.156, p<0.05)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첫 문신을 한 나이(r=.259, p<0.05)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우울증상은 비행성향 척도(r=.401, p<0.05), 비행행동 척도(r=.438, p<0.05), 상태 분노(r=.390, p<0.05), 특성 분노(r=.360, p<0.05), 상태 불안(r=.582, p<0.05), 특성 불안(r=.633, p<0.05), 부적 정동(r=.407, p<0.05)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적 정동(r=-.201, p<0.05)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각 척도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도 정적 정동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들 간에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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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는 문신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을 훼손하는 것을 불경한 태도로 인식했으며 범죄자들에게 형벌을 가하는 수단으로써 문신을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24 그러나 문신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문화행위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반면 불안이나 공포로부터 용감하다는 즉, 자기 과시적인 전시적 심리에서 자해행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고 보고되었다.25 따라서 본 연구는 문신자가 경험하는 비행 행동 및 성향, 분노, 우울, 불안, 정적/부적 정서 등의 정신병리와 연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문신자 집단의 교육 수준이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소견을 보인 점은 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4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문신자 집단에서 부모사망, 이혼, 별거 등이 많아서 군인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2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가족들 중 문신자 비율이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서 높았던 점, 주관적으로 느끼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에서도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 낮게 보고한 점 등은 문신자 집단의 가정 환경이 보다 불안정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문신이 편부모 및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연관 있음을 보고하였던 연구1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리고 문신자 집단의 절반이 넘는 수검자들이(56.5%) 2개 이상의 문신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군인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2(57.2%), 문신 제거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이들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26(60%)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첫 문신을 한 나이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평균 15.8세로 나타나 이전 연구들2,5보다 이른 시기에 문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문신자 집단이 비문신자 집단에 비해 비행 행동 및 성향, 분노, 우울, 불안 등에 관련된 모든 척도들에서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이는 문신을 한 청소년들의 경우 비문신 청소년들보다 범법 행위의 과거력이 더 많은 것은 물론 향후 스트레스 상황에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분노 감정을 충동적으로 행동화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며 우울과 불안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문신과 충동성, 자살, 범법 행위와의 연관성에 대한 제반 연구 결과들27,28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또한 정적 정동 및 부적 정동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비문신자에 비해 부정적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반면, 긍정적 감정은 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신자 집단을 범법 행위 과거력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비문신자 집단과 비교했을 때 모든 척도들에서 범법행위 과거력이 있는 문신자 집단, 범법행위 과거력이 없는 문신자 집단, 비문신자 집단의 순으로 나타나, 문신자 집단 내에서 범법행위의 과거력 여부가 보다 심한 제반 정신병리를 동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최근 서구사회에서 문신이 보편화되면서 문신이 반드시 정신병리의 표지자일 수 없으며 개성 표현 및 의사소통의 수단이라는 여러 연구 결과들29,30과도 배치되는 결과이다. 미국 내 여러 주들에서는 18세 이상의 성인에 대한 문신 시술 행위를 합법화하고 시술자에 대한 자격 규정, 위생 등을 감시31해 나감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합법적으로 문신에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문신 시술 자체를 사실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내의 상황에서는 문신이 특정 계층 및 집단의 일탈 행위와 연관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문신과 정신병리와의 관계를 일반화하기에는 좀 더 많은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둘째, 모든 설문은 문신을 한 시점이 아닌 현재의 상태를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 데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연구에 사용된 평가 도구들이 서로 독립되었다고 볼 수 없으며 사회문화적 요소들과도 연관될 수 있기 때문에 상관관계를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선행 연구들이 대부분 문신자들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를 수행하였거나 특정 변수들 간의 단순 상관관계를 알아보는데 그쳤던 반면,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관련 요인들 간의 관계를 파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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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결과 만 19세의 문신을 징병검사대상자에서 정신병리 상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만큼 문신 행위가 자기 내면과 개성의 표현 혹은 적극적인 정체성 추구 행동의 일환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우울, 불안, 분노 감정 등과 같은 정서적 갈등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써 충동적으로 행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문신자들에게 기존에 연구되었던 현상학적 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서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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